보건뉴스 임중선 기자

2020-11-12

신약조합,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20년 11월 10일 코엑스 3층 C홀 전시장 내 현장세미나실에서 ‘2020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20)’ 행사를 갖고 에스티팜, 아리바이오, 이노파마스크린, 세닉스바이오테크, 우신라보타치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IR 행사는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기관-제약·바이오기업 간 투자·협력 등 연계 활성화를 통하여 건전한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최했다.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 및 개인 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에스티팜(대표이사 김경진)은 최근 글로벌제약사로부터 연이은 수주와 설비투자 지원을 받은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CDMO 사업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mRNA 신사업 진출의 내용과 현재 글로벌 임상이 진행 중인 자체신약 에이즈치료제와 항암제의 연구결과와 향후 개발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아리바이오(대표이사 정재준)는 질환의 복합적인 발병원인들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다중기작약물(Polypharmacological Drug) 개발을 위한 선도형 통합 신약개발플랫폼(ARIDD)을 소개하고,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치료제 임상 2상 시험에 대한 진행 상황과 가능성, 향후 개발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노파마스크린(대표이사 강인철)은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인 단백질 칩(IPS-Chip) 기술을 이용한 염증성 질환 치료제인 IPS-07시리즈를 천식치료제로 개발해 2021년 상반기에 임상2상 IND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향후 적응증을 확대해 후속 임상을 진행하는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IPS-06시리즈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는 2020년 8월에 식약처 임상2상 승인을 받아 가톨릭대 등 국내 6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그 외 면역항암제와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에 관한 연구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세닉스바이오테크(대표이사 이승훈)는 이노서피스(Innosurface)와 아이콘플렉스(Iconpelx)라는 핵심 나노자임 플랫폼 기술을 통해 4종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했으며, 최소 10개의 임상 적응증 적용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지주막하출혈 치료용 나노자임 신약 CX213은 현재 비임상 과정에 돌입, 희귀의약품으로서 FDA 1상 임상시험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가 3종 파이프라인에 대해 내년까지 효능시험 완료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우신라보타치(대표이사 남택수)는 하이드로젤 패치 기술과 오랄필름제형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더모코스메틱, 건강식품 분야 등의 기술을 소개하고, 라사질린 TDS Patch, 이부프로펜 패치 및 이온토포레시스 융합 기술 등에 대한 그 간의 연구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조합 관계자는 “IR 사업을 추진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개사의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업계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며 “올해부터 조합 산하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K-BD Group(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의 주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IR사업은 향후 투자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분야의 자본시장 연계강화 및 유망스타트업 발굴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기업들의 시장가치 제고 및 자본시장으로부터 혁신투자재원이 조달될 수 있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링크▶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197121